성북구, 서울형 키즈카페 정릉2동·종암동 개관

기사승인 2024. 08. 18. 17: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정릉2동점 미술 놀이 특화 공간
종암동점 영유아 전용 키즈카페
서울형키즈카페 성북구 3호점6
16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 성북함께어울림센터에 조성된 서울형키즈카페 종암동점에서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놀이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서울 성북구는 정릉2동과 종암동에 서울형 키즈카페 2·3호점을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형키즈카페 정릉2동점은 미술 놀이 특화공간으로 508커뮤니티센터 1층에 조성됐다. 정릉2호점은 2~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물, 물감, 거품 등을 활용한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함께어울림센터 2층에 조성된 종암동점은 0~3세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특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놀이공간은 상상마루와 튼튼마루로 구성됐으며, 영유아의 소근육·대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시범운영 기간 각 시설은 매주 수~일요일 1일 3회차 운영한다.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어린이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놀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별도로 2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어린이와 양육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돌봄·놀이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