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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제약, 발기부전 치료제 ‘브이그라정’ 출시

비보존제약, 발기부전 치료제 ‘브이그라정’ 출시

기사승인 2024. 08. 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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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성·안전성 확인된 마일란(Mylan)사 원료 사용
[사진자료] 비보존제약의 브이그라정 50·100㎎
/비보존제약
비보존제약은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브이그라정(50·100㎎, 실데나필시트르산염)'을 신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요 성분은 PDE-5 억제제로서 발기부전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실데나필시트르산염이다. 브이그라정은 혈류량 감소를 억제해 발기부전 치료 효과를 낸다.

복용 후 20~30분 후부터 효과가 시작돼 1시간 후 최고 혈중 농도에 도달하고, 4~6시간 약효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50㎎과 100㎎ 두 가지 용량으로, 환자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브이그라정'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생물학적 동등성이 입증되었고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마일란사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타다나필 성분의 '헤로스정', 실데나필 성분의 '브이그라정'을 함께 보유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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