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S밸리, 벤처·창업기업 육성 기술·전략 공유

기사승인 2024. 08. 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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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14일 개최된 관악S밸리 미래 기술 동력 공모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는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이 공동 주최한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롯데홈쇼핑은 각각 클라우드 컴퓨팅과 유통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유했다. 또 스타트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스타트업이 자신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IR 피칭 세션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롯데홈쇼핑은 나눔비타민, 다다익스, 마이메타, 온아웃이 네이버클라우드에는 리소리우스, 시크한, 파이미디어랩, 펠리컨바이트이 협업 제안을 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앞으로도 구는 창업자와 기업들이 협력해 더 큰 혁신을 이뤄나가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관악S밸리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관악구가 창업과 혁신의 중심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자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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