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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특집] 한국외대, 수시 2086명 모집…무전공 835명 선발

[2025 수시특집] 한국외대, 수시 2086명 모집…무전공 835명 선발

기사승인 2024. 08.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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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인재 서류 평가 100%…논술전형, 논술 100%
서울캠퍼스(70주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한국외국어대
한국외대_정석오 입학처장 사진(명함)
정석오 한국외대 입학처장.
한국외국어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086명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전형 375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88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25명, 기회균형전형 191명, 논술전형 473명 등이다. 모든 전형은 중복지원 가능하나, 기회균형전형은 별도의 지원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0일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며, 서류제출은 19일 오후 5시까지다.

무전공 선발에서 유형1, 유형2 로 총 835명을 선발한다. 유형1에 해당하는 모집단위로 서울캠퍼스 자유전공학부(서울)가 신설돼 100명을 선발한다. 글로벌캠퍼스 자유전공학부(글로벌)는 224명을 뽑는다. 유형2에서는 511명을 대학·계열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 SW인재는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형 SW인재와 서류형 기회균형전형의 차이는 서류평가의 평가요소 별 반영비율이다. 면접형 SW인재는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20%, 서류형 기회균형전형은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30%, 공동체역량 20%의 비중으로 서류를 평가한다. 면접형에서만 실시하는 2단계 면접평가는 제출서류 기반 인적성 면접으로 학업역량 4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20%를 반영한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반영 비중이 지난해 80%에서 올해 100%로 늘어났다. 논술고사 비중이 커진 만큼 학생부교과는 올해부터 반영하지 않는다.

논술전형에서 글로벌캠퍼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신설돼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모두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서울캠퍼스 LD/LT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여야 한다. LD/LT학부를 제외한 나머지 서울캠퍼스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글로벌캠퍼스 모든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1개 영역 등급이 3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논술고사는 11월 23~24일 진행된다. 최초합격자는 12월 13일 오후 2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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