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논란 덕분에 많이 배웠다”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논란 덕분에 많이 배웠다”

기사승인 2024. 08. 29. 16: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포토월 단체 LE SSERAFIM CRAZY MEDIA SHOWCASE  (2)
르세라핌이 부족했던 코첼라 라이브 무대에 대해 인정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이 부족했던 코첼라 라이브 무대에 대해 인정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르세라핌은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김채원은 지난 4월 코첼라 무대에서 부족한 라이브 실력으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팀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많이 배우고 깨달았던 시간"이라며 "저희가 데뷔하고 나서 짧은 시간에 많은 무대에 섰는데 그렇게 큰 야외 페스티벌은 처음이었다. 그래서인지 저희도 모르게 많이 흥분하고 페이스조절을 못해서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해야 할 게 많다는 걸 깨달았다.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평생 과제이지 않을까 싶었다. 멤버들끼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자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이번 앨범 활동이 그 첫 단계인 것 같다.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허윤진 역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저희 르세라핌이 한 단계 더 차근차근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가짐이다. 그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저희를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멋있는 무대와 음악을 보여드리고 들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세라핌의 새 앨범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공감을 유발한다. 르세라핌은 EDM 기반의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보깅댄스에 도전한다.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