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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먹는샘물 선보인다” LG생건 코카콜라음료, ‘울림워터’ 홍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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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9. 01. 11:50

연말 정식 판매 예정···용천수 담아 무기물질 함유
조선호텔 객실·갤러리아百 라운지 등에 한정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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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음료의 '울림워터'.
울릉도의 첫 번째 먹는샘물 '울림워터'가 정식 출시에 앞서 브랜드 홍보로 소비자와 만남을 가진다.

1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회사와 경상북도 울릉군의 합작회사인 울릉샘물이 생산하는 울림워터는 연말 정식 판매를 앞두고 있다. 코카콜라음료는 판매에 앞서 이달부터 국내 5성급 호텔과 백화점 VIP라운지 등을 찾는 고객들이 울림워터를 시음할 수 있도록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울림워터는 울릉도에서 생산하는 최초의 먹는샘물로 용천수를 담았다. 용천수는 자연의 압력으로 인해 땅 위로 솟아 오르는 지하수를 뜻한다. 울림워터는 울릉도에 내린 비와 눈이 천연기념물 189호 '울릉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 정화된 용천수를 원수로 만들었다. 이에 나트륨과 칼륨, 마그네슘 등 자연에서 생성된 다양한 무기물질이 들어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카콜라음료는 본격 출시에 앞서 울림워터의 차별적 고객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시음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스위트 객실과 CAC피트니스 센터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의 전 객실, 조선 웰니스 클럽 피트니스 센터 등에 울림워터를 한정 수량으로 비치한다. 아울러 갤러리아백화점 광교·타임월드 VIP라운지 등 백화점 라운지에서도 울림워터를 선보인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울림워터는 울릉도의 청정 자연을 담은 프리미엄 용천수"라며 "화산섬 깊은 곳에서 스스로 솟아난 자연의 물, 울림워터를 통해 대자연이 품은 생명의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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