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진안군, 취약계층 연료비 지원…9월 말까지 접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2010000650

글자크기

닫기

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9. 02. 10:54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난방비 부담 완화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진안군이 에너지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료비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상은 도시가스가 미설치된 세대 중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 중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위탁보호아동, 독거노인) 및 국가유공자이다. 단, 에너지 바우처, 연탄쿠폰, 등유 나눔카드를 지원받는 세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등유, LPG 등 에너지 구입이 가능한 전용카드(선불카드)로 가구당 20만원을 지급받게 되며,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