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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를 위한 동행, 세대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성남'을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먼저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기관 등이 표창장을 받는다.
또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소 시나위,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 30명의 청춘 오케스트라 공연, 가천대학교 댄스팀의 블루밍 공연과 공공·민간 사회복지인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진다.
80여 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체험·홍보 부스에서는 노인 체험, 심폐소생술, 시각장애인 점자 등의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서 생산한 구두, 사무용품, 커피, 각종 음식도 판매와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극복을 주제로 한 특별 구역을 마련해 출산 장려, 노인 인식 개선 캠페인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축하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