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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치러진 영광군수 후보 경선 결과 장세일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영광군수 재선거에는 민주당 6명이 경선후보로 등록돼 1명이 컷오프 돼 5명이 최고위원회 심의에 올라갔다.
최고위원회는 경선 후보 5명 가운데 1명을 더 탈락시켜 4명을 경선에 붙였으나 장현 후보가 등록을 하지 않아 3명의 후보가 경선을 이어가 장세일 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한편 영광군수 재선거의 일정은 9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10월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사전투표는 10월 10일과 11일에 진행되며, 본선 투표는 10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치뤄지며 투표 종료 후 즉시 개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