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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미야오 “테디, 섬세한 것까지 신경써줘…존경스럽다”

‘데뷔’ 미야오 “테디, 섬세한 것까지 신경써줘…존경스럽다”

기사승인 2024. 09. 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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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가 프로듀싱한 걸그룹 미야오(MEOVV)가 테디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더블랙레이블
테디가 프로듀싱한 걸그룹 미야오(MEOVV)가 테디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미야오는 6일 데뷔 싱글 '미야오(MEOW)'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나린은 "오래 기다렸던 데뷔를 앞두고 마음이 정말 설렜다. 좋은 프로듀서님들, 좋은 멤버들과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행복하고 앞으로도 잘 하고 싶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각오도 단단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가원은 "테디 프로듀서는 어떤 한 조언보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사소한 것까지 다 신경을 써준다. 모든 디테일을 함께 상의하고 결정해주는 게 너무 감사하고 존경스럽고 배우고 싶은 부분이 넘쳐난다"며 "그 대화들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들이 복합적으로 저희에게 아주 큰 원동력이 된다. 가장 중요한 건 늘 일을 즐겨야 하고, 저희가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왔으니 그만큼 재밌고 행복하게 하라고 말씀해주신다"고 말했다.

한편 미야오는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이다. 엘라(ELLA), 가원(GAWON), 수인(SOOIN), 안나(ANNA), 나린(NARIN)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데뷔 싱글 '미야오'는 중독적인 멜로디로 시작해 매력적인 베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미야오의 입체적인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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