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태블릿 최대 40만원 보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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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의 스크린 크기는 각각 369.9㎜(밀리미터), 315.0㎜이며, 색상은 문스톤 그레이와 플래티넘 실버로 두 가지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Wi-Fi 지원 모델과 5G 지원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S펜이 기본 제공된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다. 갤럭시 탭 S10 울트라는 159만8300원~240만6800원, 갤럭시 탭 S10+는 124만8500원~163만7900원이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삼성닷컴과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스토어와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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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구매 시 보유 중인 중고 태블릿을 반납하면 최대 123만 원의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
같은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모아진 6개월 국내·해외 디지털 매거진 구독권'과 '한컴독스 1년 이용권', '예스24 크레마클럽 90일 이용권',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6개월 이용권', '삼성에듀 1년 이용권'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7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파손 보상·수리비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12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 탭 S10 울트라 512GB와 1TB 모델을 구매한 선착순 1만 명의 고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로우로우 여행용 캐리어'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사용자에게 한 차원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