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가을철 공청기 판매량 20% 증가…청호나이스, 삼형제로 공략 가속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6010002871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11. 06. 13:30

1
2024년 신제품 청호나이스 '26A-더블청정기'.
청호나이스가 공기청정기 3종을 내세워 판매량을 더욱 끌어올리기로 했다.

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회사가 선보인 공기청정기의 가을 시즌 판매량이 신제품 출시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이에 회사는 겨울 시즌까지 이 같은 판매량 증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추운 계절에는 실내 생활이 많아지면서 오염된 공기로 인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미세먼지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상태다. 미세먼지를 흡입할 경우 체내 활성 산소 생성과 염증 반응을 촉진한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있다.
회사가 앞세운 제품은 △26A-더블청정기 △A600 △뉴히어로 2 등 3종이다.

26A-더블청정기는 청호나이스가 올해 출시한 제품이다. 양쪽에 프리필터, 집진, 탈취필터의 총 3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청정 능력을 높였다. 양방향 흡입을 통해 상부 토출하는 구조다. 오염 감지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기 질을 확인하며 청정할 수 있다.

A600은 황사방지필터, 탈취강화필터, 집진강화필터 등 계절별로 특화된 기능의 3종 필터를 교체할 수 있으며, 총 4단계 공기 청정 기능 등으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공기오염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

뉴히어로 2는 바닥에서 약 10㎝ 띄워져 있는 하부흡입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바닥에서 생활하는 아이의 공간 케어와 함께 반려동물의 털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동 모드 선택 시 오염도에 따라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