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7대·구급장비·인력 21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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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사고 즉시 구급차·구조인력 등 가용자원을 즉시 동원, 구급차 6대, 조연차 1대 등 차량 7대, 사체낭 101개 등의 구급장비를 비롯해 구급대와 현장 지원 인력 총 21명을 현장에 신속히 투입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긴급 담화문을 통해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경남도민 모두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행안부 등 중앙정부의 요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도 마쳤으며, 향후 피해 수습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필요시 구조 인력과 구조장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현재 도민 중 희생자가 있는지 신원을 파악 중이며, 희생자가 있으면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