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등 준공업지역에 아파트 지으면 용적률 최대 400% 받는다
앞으로 서울 성동구 등 준공업지역에 아파트를 지을 경우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정비유형 재구조화 및 복합개발 확대 허용, 준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상향 및 체계 개편, 토지이용 현황 및 계획을 고려한 용도지역 조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준공업지역 제도 개선방안'을 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방안의 후속조치다. 시는 준공업지역이 82%를 차지하는 서남권에 대한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