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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3기신도시 창릉지구 찬성 최상숙 창릉총대책위원장 조기착공 촉구 결의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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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두환 기자

승인 : 2019. 07. 30. 17:56

정부가 고양시 창릉3기신도시를 교통편리 중심으로 창릉지구 수도권 주택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확정 발표한 것에 대하여 최상숙 고양시3기신도시 창릉총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2일 화전동, 용두동, 원흥동, 도내동, 화정동, 행신동, 향동동, 동산동, 성사동 주민 약 100여명과 함께 고양시청 정문 앞에서 적극 찬성 지지하며 조기착공 촉구 집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상숙 고양시3기신도시창릉지구총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의 거시적인 정책으로 국가발전을 이룬데 대하여 고마움을 전하고 찬성지지와 조기착공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경기 고양 창릉지구를 부천 대장지구와 함께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하고 고양 창릉, 부천 대장지구 등 28곳에 11만 가구를 공급하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 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경기도 고양시 창릉지구와 부천시 대장지구 등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차 발표를 포함해 규모 330만㎡ 이상 신도시 5곳을 포함해 수도권 86곳에 총 30만 가구를 공급하는 계획 중 고양시 창릉지구는 813㎡(246만평) 3.8만 호(38,327세대, 91,985명)로 화전동과 용두동 면적이 제일 많이 편입된다.


고양시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향상시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기 신도시의 자족용지를 화전역(한국항공대학교) 등을 포함한 경의중앙선 등 전철역 인근 교통이 편리 집적화시켜 출퇴근이 용이하도록 스마트교통을 도입, 스타트업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지원허브, 성장단계 기업을 위한 기업성장센터를 건설 부지를 조성하여 유치, 기업에 조성원가의 80%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부지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개 권역 공원 내 도서관, 체육시설 등 복합문화센터를 설치하고 이곳에 폭염, 미세먼지 저감기술 적용으로 친환경 도로가 설치되며 IT 벤처 등 상업성 선진도시 장점을 살렸다. 아시아의 최고도시 싱가포르와 같이 깨끗하고 자녀 키우기 좋고 친환경도시로 기대된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의 일환으로 3기신도시 창릉지구에 대한 정책을 발표한 만큼 책임의무가 그만큼 크고 덕양구 지역주민들의 시장 경제성장을 가장 기대하고 있다.  

최상숙 고양시3기신도시창릉총주민대책위원장(가운데)은 창릉지구 수도권 주택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촉구하며 창릉지구 열악한 환경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촉구 결의대회에 나선 최상숙 창릉총주민대책위원장은 ”이곳에 한 번 와보면 이 넓은 창릉천 주변은 너무나 열악하고 뒤떨어진 환경이다. 심한 먼지와 악취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과연 이곳이 100대 도시로 해외언론에서 발표된 고양시 일부인가 의아심이 든다. 또 서울시와 경계선에 있고 상암동 미디어밸리 바로 인근이다. 지역 간의 격차가 너무나 커 경기도 도민이자 고양시민으로 매우 자존심이 상해 아우성이다.“라고 말했다.
최상숙 총주민대책위원장과 고양시 덕양구 주민들이 국가 정책인 창릉3기신도시 찬성, 조기착공 실시하라고 강력 촉구하고 있다.

현재 고양시 덕양구 창릉지구는 전체 246만평(813만㎡)으로 전체의 97.7%가 그린벨트다. 실제로 창릉천 뚝방길은 차 한 대만 지날 수 있는 외길에 레미콘트럭과 대형 덤프트럭만 먼지를 날리면서 달리고 있다. 

최상숙 총주민대책위원장과 고양시 덕양구 주민들이 창릉지구 수도권 주택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확정 발표한 것에 대하여 고양시 이재준 시장에게 7개항 결의한 내용을 보이고 촉구하고 있다.

고양시청도 정부가 그린벨트로 지정하여 개발도 못하고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 주민들은 재산세를 내고도 약 50년 동안 그린벨트이기에 아무런 행위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상숙 고양시3기신도시 창릉총주민대책위원장(가운데)은 창릉지구 30사단 부지를 서울 숲 2배의 규모로 도시의 숲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최적의 도시, 깨끗한 환경에 대해 환영하고 있다.

최상숙 위원장은 “정부가 이곳 창릉지구를 135만㎡(41만평, 가용면적 40%)를 제1판교 2,7배인 자족용지로 조성하고 330만㎡(100만평) 규모의 공원•녹지 및 호수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30사단 부지를 서울 숲 2배의 규모로 도시의 숲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가문비나무, 곰솔나무 등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환경친화적인 휴양지 같은 휴식처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양시 창릉 3기신도시 사업개요(국토교통부 자료)
고양 창릉 3기신도시 교통대책(안) (국토교통부 자료)
고양 창릉 3기신도시 교통기대효과 (국토교통부 자료)

“화전역(경의중앙선)과 지하철 신설역을 슈퍼 BRT로 연결하여 여의도 25분, 용산 25분, 강남 30분(GTX)으로 생활권의 이상적인 유토피아 도시가 탄생되는 순간이어서 가슴이 매우 벅차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조기 착공해 주기를 바란다.” 또 “나는 이곳의 주민이자 국민으로서 세금을 내고 국가가 행하는 직접적인 혜택에 받는 순간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들이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 방안에 따른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부는 3기 신도시로 고양시 창릉, 부천시 대장지구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이재준 고양시장,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 김현미 국토부 장관, 이재명 경기지사, 장덕천 부천시장, 최기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의 거시적인 정책으로 국가발전을 이룬데 대하여 존경과 찬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고양시 덕양구 창릉지구 주민들 눈앞에 펼쳐지는 현실에 대해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상숙 고양시창릉3기신도시총주민대책위원장은 고양시 이재준 시장의 창릉3기신도시 수도권 주택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는 최고 포토폴리오가 되기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최상숙 위원장은 이어서 “정부가 3기신도시 창릉지구를 정책적으로 행한 만큼 저를 포함한 창릉지구 주민들은 이재준 고양시장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이번 강제 수용당한 토지주들의 아픈 가슴을 민본정신으로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면 좋겠다고 강조하고 이 정책을 집행하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가장 성공적인 포토폴리오 대표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3기신도시창릉총주민대책위원회 주민들이 지지찬성과 조기 착공 촉구를 하고 있다.

또 “창릉의 3만8000가구 입주는 순수한 국민들의 거주목적이며 이재준 고양시장은 투기를 위한 투기꾼들을 철저히 배제시키고 전매를 제한하고 이를 어길 때는 강력하게 의법 조치하라”고 결의하고 “국가가 필요에 의한 강제 수용이므로 헌법에 명시한 국가가 개인의 토지 등 강제 수용에 따라 창릉지구 원주민 등 토지 수용되는 주민들에게 법을 개정해서라도 정책적으로 보상비용을 최대한 지불하라.”고 요구했다. 

최상숙 총주민대책위원장과 함께 결의하는 고양시 덕양구 주민들이 5개단체장이 공동 협의한 대로 보상협의 시 양도소득세 감면하여 토지수용 주민들에게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 등 5개 자치단체장이 원주민 적정보상방안 등에 대한 공동 협의한 대로 보상협의 시 30% 추가 감면 및 감면 한도액 상향 조정(감면율: 현행 10% 현금~40% 5년 채권→변경 40% 현금~70% 5년 채권, 감면율: 현행 연간 1억원, 5년간 2억원→ 변경 연간 2억원, 5년간 3억원)을 양도소득세 감면을 대토 보상 시 환지방식처럼 양도소득세 100% 감면(현행 15%) 토지수용 주민들에게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집행기관인 고양시 성송제 도시교통정책실장은 “지금 고민스러운 시기에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원이 슬기를 모아서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고양시 시민들이 바라고 원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간 협력을 긴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 김종민 의원

의결기관인 고양시의회 김종민 시의원은 “나는 주민들이 고양시의원으로 뽑아 주민의 봉사자로 선출되었기 때문에 국가정책에 호응하고 우리 고양시가 경제적, 지역적으로 발전되는 일이라면 적극 나설 것입니다. 바로 이런 일들이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결의 대회에서는 최상숙 위원장은 ‘수용토지주들에게 지금까지 그린벨트로 고통 받은 만큼 수용되는 수용토지주들에 대하여 최대한 예의로 수용하고 본 대책위원장과 고양시청 제2부시장은 민본정신으로 창릉지구 3기신도시에 관한 핫라인을 설치하고 수시로 소통을 하도록 하라’ 등 7개항 결의문을 고양시청 황경호 도시계획과 지방기술서기관을 통해 이재준 시장에게 전달했다.
최상숙 고양시3기신도시창릉총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상기 7개항의 결의문을 고양시청 황경호 도시계획과 지방기술서기관(왼쪽에서 2번째)을 통해 이재준 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종민 고양시의회 의원(맨 오른쪽)이 결의문을 전달에 동참하고 있다.

결의대회 나온 A주민은 찬성결의 촉구대회와는 관계가 없지만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은 공공성을 갖고 있는 시설단체 부지와 한국항공대학교 동문 주변과 대책위원회가 요청하는 덕양구 내 그린벨트 극히 일부를 공익적으로 함께 협의하여 경기도를 통하여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항공대 학생들이 주변에 놀이문화가 없어서 마포구 홍대 앞으로 놀러 나가고 있다. 이곳을 자연 시장경제에 맞추어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대학생들에게 놀이문화를 열어 지역경제를 마포구에서 고양시로 옮겨라”고 촉구했다.


또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항공대학교 주변은 매우 열악하고 불균형적 도시구조를 갖고 있으며 매년 한국항공대학교 수시시험에 왕복2차선 중로2류로 교통체증이 매우 심해 오도 가도 못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대한민국 대학교 앞에는 학생들이 정열적으로 젊음이 넘쳐나는 열기와 지역발전의 상업지구로 형성되어 있지만 이곳은 항공대 기숙사 앞에는 촌동네로 논밭과 공동묘지 안에 군 작전 시 참호만 있어 조용하고 적막감마저 든다”고 호소했다.


항공대학교 동문 국제은익관 기숙사 앞에 공동묘지와 군의 참호들이 있다.

“강원도 산골의 도로보다도 못한 도로구조를 갖고 있으며 항공대 연결도로도 약 15년 간 막혀 있다가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왕복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여 공사를 시작했지만 오히려 병목현상으로 인해 교통에 지장을 더욱 초래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더욱 항공대학교 동문 국제은익관 기숙사 바로 앞에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공동묘지와 국방부 관할부대에서 작전 시 군인들이 실제로 한번도 사용치 않은 참호가 있다. 이런 군의 전시행정은 국방부장관이 직접보고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B주민은 “고양시 토지를 이용하고 있는 공항철도는 역 하나 만들지 않아 인구 50만 명 밖에 안 되는 은평구 소재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가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애로를 호소했다. 105만 명 고양시민의 최소한 위상이나 품위를 위해서라도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철도 역을 고양시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고양시 해당 국회의원에 대해 서운함을 지적했다.

류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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