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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TV토론,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코로나19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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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0. 10. 03. 01:57

바이든 후보와 부인 질 여사, 코로나19 음성 판정
부통령 후보 해리스 상원의원도 음성
바이든 부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미 언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바이든 후보 부부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에서 첫 TV토론을 마친 후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사진=클리블랜드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미 언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후보 측 의료진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후보와 아내 질 바이든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사흘 전인 지난달 29일 첫 TV토론을 벌였다.

앞서 바이든 후보는 트윗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쾌유를 빌었다.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도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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