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방문의해위원회,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영주간’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25010015090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9. 25. 14:46

사본 -2023 환영주간 키비주얼_최종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K-헤리티지를 테마로 '2023-2024 한국방문의해 기념 환영주간(Korea Welcome Week)'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인천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 입국장과 서울 명동, 동대문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 6곳에 환영부스를 마련하고 갓과 비녀 만들기, 보자기 공예, 한글 타투, 제기차기, 버나 돌리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한국 전통 놀잇거리를 선보인다. 영어·일어·중국어 안내 인력을 상시 배치해 관광안내와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 와이파이와 휴대폰 충전 등 편의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글로벌 카드사 유니온페이 카드를 이용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된다. 환영부스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환영주간-유니온페이 이벤트페이지에 접속, 회원정보를 등록한 이들을 대상으로 유니온페이 카드로 한국 전체 가맹점에서 50위안 이상 결제 시 10위안이 즉시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외국인 방한객들이 선호하는 면세점, 백화점, 편의점 등 인기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경아 방문위 사무국장은 "중국의 단체관광 재개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국경절 연휴 기간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하여 다시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