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23 K-ESG 환경 부문 대상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26010015773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9. 26. 11:12

한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25일 더 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ESG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ESG 지침서를 기준으로 모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사본 -02. 양평 100년의 숲 (1)
양평 100년의 숲/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8년부터 진행한 '100년의 숲 프로젝트'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100년의 숲 프로젝트'는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 속초 일대 약 800ha(250만 평)의 대규모 숲을 가꿔 탄소 흡수원을 넓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가운데 양평은 환경부 인증을 받아 민간 기업 중 유일하게 산림부문 탄소 배출권 거래가 가능하다. 속초는 산불 피해지를 복구해 탄소를 흡수하는 계획으로 의미가 크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00년의 숲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20년간 최대 1만 톤의 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정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경영지원실장은 "환경보존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 덕분에 창립 이래 처음으로 환경 부문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라며 "공익적인 가치 실현뿐 아니라 산림 휴양, 웰니스 등 당사의 업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