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23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참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10010004077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10. 10. 16:29

한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들이 덕수궁 미화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2023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방문자 여권 투어' '스토리텔링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방문자 여권 투어는 76가지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을 돌아볼 수 있는 10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충남 공주·부여·논산·익산의 유적지를 연결한 '백제 고도의 길', 조선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왕가의 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왕가의 길' 코스는 서울 중구 호텔 더 플라자에서 경복궁, 창덕궁, 종묘 등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한화리조트 경주·산정호수 안시·제주 등도 방문자 여권 투어를 진행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방문자 여권을 프런트에서 수령한 후 문화유산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은 후 프런트에 인증한 이들을 대상으로 '전통문양 수건 세트' 등 캠페인 굿즈를 선착순 증정한다. 투어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스토리텔링 투어는 1박 2일 투어와 반나절 워킹 투어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1박 2일 투어는 한화리조트 경주를 거점으로 대릉원,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문화유산을 전문 해설 가이드와 둘러보는 일정이다. 10월 둘째 주, 셋째 주 주말에 진행되며 트레블레이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문화재청이 지정한 '문화재지킴이' 1호 기업으로 2005년부터 문화유산 가치 홍보와 보호에 힘써왔다. 문화재 보전 봉사활동,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 방류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문화유산보호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