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화진 환경장관 “소상공인도 웃는 일회용품 규제 방법 찾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02010001758

글자크기

닫기

양가희 기자

승인 : 2023. 11. 02. 17:35

'지구하다' 개막식, 인사말하는 환경부 장관<YONHAP NO-3198>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환경교육과 문화공연 한마당 '지구하다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일 "소상공인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 제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양천구의 개인 커피전문점에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일회용품 사용 제한 강화에 대한 소상공인의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는 카페 및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과 소상공인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이 참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일회용품 규제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소비자와의 갈등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소상공인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일회용품 감량 목표를 달성하면서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양가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