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군위군, 8명의 명예 읍면장에 대한 위촉식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07010004487

글자크기

닫기

군위군 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12. 07. 17:08

군위군명예읍면장님 위촉식 (4)
김진열 군위군수가 군위군명예읍면장위촉식을 갖고있다/군위군
대구 광역시 군위군이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8개 읍면에 대한 명예읍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장, 읍면장, 실과단소장과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명의 명예 읍 면장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군위군 명예읍면 장은 지역사회에 공헌이 크고, 군위발전에 기여도와 참여도가 높은 출향인사 등으로 각 읍면에서 추천됐으며 △군위읍 이윤희 (경남 김해) △소보면 김영대 (경북 칠곡) △효령면 김오현(경남 고성) △부계면 홍해근(대구 수성구) △우보면 박창수 (군위 우보) △의흥면 박대현 (서울 서대문구) △산성면 이종철(경기 수원) △삼국유사면 김제환(경북 경산)씨가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명예읍면 장은 향후 읍면행정과 군정 자문, 주민 여론의 수렴과 반영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윤희 군위명예읍장은 ㈜ 태금 정 대표, 김해상공회의소 상공의원, 부산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회 위원장, 한국BBS 중앙연맹 부총재, 재부대구 경북시도민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 활발한 공헌과 고향발전에 대한 큰 기여로 존경을 받아 추대됐다.

김영대 소보명예면장은 니피폴리머 대표, 칠곡 소방서 가산의용소방대장, 칠곡 경찰서 가산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재 대구 군위군향우회 수석부회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등으로 재임하면서 지역면민에게 많은 봉사와 기여로 귀감이 돼 위촉됐다.

김오현 효령명예면 장은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성군 상공협의회장, ㈜고성레미콘 회장, 경남신문 사외이사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 많은 공헌활동으로 대표적인 모범 기업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군위군 에서도 2005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간 명예면장을 연임하면서 고향발전에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지역사회 존경을 받아 이번에도 연임하게 됐다.

홍해근 부계명예면장은 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회장과 경산상공회의소 상공의원, 대구 수성구의회 4대 의장(2기)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과 공헌을 통해 존경을 받아 이번에 추천을 통해 위촉됐다.

박창수 우보명예면장은 현재 ㈜해원건설, ㈜해원산업개발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우보면 사회단체와 주민 행사시에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기여로 우보면민들의 추천을 받아 위촉됏다.

박대현 의흥명예면 장은 ㈜화인씨앤씨 대표로 재임하면서 재경군위군향우회장, (사)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장, 부천시 양궁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출향 인으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향우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명예면장으로 위촉됐다.

이종철 산성명예면장은 재경군위군향우회장, 아주대 경영대학원 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아주대 이종철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명예면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와 고향발전에 공헌해 연임하게 됐다.

김제환 삼국유사명예면장은 재 대구 삼국유사면 향우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청우산업개발 대표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 활동과 봉사로 모범적인 출향 인으로 지역에 귀감이 되어 면민들의 추천으로 명예면장으로 위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세계적 불황과 국가적 경기침체 속에서도 군위는 신 공항 건설과 광역교통망 확충, 군부대 유치활동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대와 희망이 넘치는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 100년 미래를 설계할 역사적 주인공으로서 군위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길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9월 명예읍면장 제도 활성화계획을 수립, 11월까지 지역사회 기여도와 참여도를 고려해 읍면별로 명예읍면장을 추천받아 위촉 식을 개최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실효성 향상을 위해 명예읍면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명예읍면장의 날 운영 등 제도를 활성화해 주민자치 행정을 구현해나갈 방침이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