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승윤 “다양한 팬덤 가졌는데…매력 포인트? 잘 모르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03010002269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7. 03. 14:43

이승윤_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사진 (9)
이승윤이 다양한 팬층을 가진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마름모
가수 이승윤이 다양한 팬덤층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승윤은 3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이승윤은 다양한 팬덤을 가진 이유에 대해 "제가 타겟팅하는 가수는 아니다. 매력 포인트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남녀노소가 좋아해주신다는 게 음악인으로서 궁극의 경지라 생각한다. 저는 다양한 팬덤층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올해까지 정규 앨범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밝힌 이승윤은 "어쨌든 시대가 바뀌고 있고 음원 스트리밍 시대다. 그럼에도 정규를 내고 싶었다. 약 3년 동안 정규 앨범 3개를 냈다.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진 않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내년부터는 이렇겐 못 살 것 같다. 너무 어려운 일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역성'은 이승윤이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정규 3집의 트랙 중 8곡을 선정, 이를 대중에게 먼저 선보이는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폭포'와 '폭죽타임'을 비롯해 '검을 현' '솔드 아웃(SOLD OUT)' '리턴매치' 등 총 8곡이 담긴다.

첫 번째 타이틀곡 '폭포'는 웅장하게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에 기타넥을 긁어내는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압도적인 곡으로 6분대의 시간 동안 몰입감을 선사한다. 두 번째 타이틀곡 '폭죽타임'은 중독성 있는 코러스와 펑키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3일 오후 6시 발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