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찬원 “찬스 등장하는 영화 ‘파일럿’, 몰입되더라” 응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28010017233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7. 28. 09:55

3234234
이찬원이 영화 '파일럿'을 응원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가수 이찬원이 영화 '파일럿'을 응원했다.

'파일럿'의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파일럿] '파'이팅 이찬원 강력 추천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 등장한 이찬원은 "이번 영화 '파일럿'에 제가 사랑하는 찬스(팬클럽) 여러분들께서 등장한다고 해서 이 자리에 찾아왔다. 제가 사랑하는 찬스가 있는 곳에 저 이찬원이 안 올 수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찬원은 '파일럿'에 대해 "저도 모르게 이 영화 속에 제가 등장해서 더 재밌게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다"며 "'파일럿'을 보면 바캉스를 온 것처럼 이번 여름 휴가를 아주 시원하게 날려보낼 수 있다고 한다. 올여름 저 이찬원과 함께 '파일럿' 바캉스 어떠신가. '파일럿' 극장에서 함께 해달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실제 '파일럿'에는 극중 한정우(조정석)의 어머니가 이찬원의 팬 '찬스'로 등장해 열심히 팬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출의 김한결 감독은 최근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이제 100세 시대인데 어머니 캐릭터가 덕질을 하면서 건강하게 잘 사는 모습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사실 우리 어머니가 평생 일만 하셨었다. 그러다 '미스터트롯'을 너무 열심히 보셨다고 하더라. 그게 저에겐 충격적이었다. 어머니가 이찬원에 대해 진솔하고 괜찮은 친구라고 하면서 좋아했다고 하셨다. 그래서 제작진과 상의를 하고 '이찬원의 팬'으로 결정했다"고 비화를 전한 바 있다.

한편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가 여장으로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다. 오는 31일 개봉된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