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종근당, 바르는 소염진통제 ‘케펨겔’ 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05010002429

글자크기

닫기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4. 08. 05. 15:58

국내 일반의약품 최초 마사지볼 적용
약물 흡수·근육 이완 효과 강화
사진_종근당, 바르는 소염진통제 케펨겔 출시
/종근당
종근당은 바르는 소염진통제 '케펨겔'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케펨겔은 케토프로펜3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다. 관절염·근육통 등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통증 부위에 직접 도포하는 겔 타입으로, 국내 일반의약품 최초로 마사지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어플리케이터로 겔을 환부에 바르고 스테인리스 5구로 구성된 마사지볼로 롤링해 약물의 흡수를 높이고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방식이다.

종근당은 케펨겔이 토출되는 부위와 마사지볼을 분리해 제품의 오염을 방지하고, 용량을 기존 제품의 약 2배인 100g으로 늘리는 등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케펨겔은 케펨 브랜드의 라인업 제품으로 빠르고 강력한 소염진통 효과를 가진 약물"이라며 "국내 일반의약품 최초로 마사지볼을 적용하고 기존 겔 파스 제제가 가진 사용상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쉽고 편리하게 통증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