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엘앤케이바이오, “3분기 수익성 개선으로 반등 기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14010007949

글자크기

닫기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4. 08. 14. 17:00

상반기 영업이익 13억…3분기 신규 거래처 원활한 제품 등록
lnk_ci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엔케이바이오메드는 올 상반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163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41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9.1%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9.1% 증가했다.

2분기 실적(매출액 72억, 영업손실 4억)이 소폭 적자인 것과 관련,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척추 수술용 기구 '리트렉터' 연구 개발에 필요한 로열티 비용 및 국제 척추심포지엄 개최 등 판촉 활동에 따른 일회성 비용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규 거래처(병원)의 제품 등록 지연에 따라 수술이 순차적으로 연기되면서 2분기 매출 부진에 영향을 준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부연했다. 회사 측은 향후 다양한 신제품 개발 및 제품 등록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돼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