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리포트] 대구 1·3호선 더블역세권…‘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분양

총 1758가구 대단지 조성…1112가구 일반분양
10월 7일 특별공급 시작
학세권·가변형 특화설계 등 장점

대구 남구 대명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아파트 투시도./DL이앤씨

DL이앤씨가 대구 지하철 1·3호선 명덕역세권 입지를 갖춘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DL이앤씨는 대구 남구 대명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주택전시관을 오는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총 1758가구(전용면적 39~110㎡)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형 111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 등이다.

분양 일정은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청약당첨자가 분양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간 이뤄진다. 202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바로 앞에 들어서 더블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북대구 나들목(IC)과 이어지는 신천대로·신천동로, 파동IC와 연결되는 앞산순환로·앞산터널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직선거리 300m 거리에 대구영선초가 있다. 반경 1㎞ 안에는 경상중·대구제일중·경구중·경북예고·경북여고·대구고 등이 있다.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DL이앤씨의 주택 브랜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적용한다.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을 가능케 했다.

또 전용 84㎡A·C타입에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전용 84㎡짜리 모든 주택형에는 현관 팬트리와 안방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스크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스포츠코트, 건식사우나, 스터디룸, 키즈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대구에서 희소성 높은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는 데다 대규모 조경 특화 설계 등 수준 높은 상품들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입주자들은 편리한 고품격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