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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를 처벌하라’…대법원 압박 시위 나선 애국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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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승인 : 2024. 09. 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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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인근에서 열린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인간띠 시위에 앞서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를 비롯해 국투본,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등 50개 단체가 참석해 대법관들의 부정선거 부정선거 처리 촉구를 위한 타깃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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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는 출정식 선포와 함께 선거재판 처리기한준수 촉구를 주제로 황 전 국무총리와 원종삼 ROTC 애국동지회 부회장, 민경욱 전 의원 등이 연단에 올라 참여 시민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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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 참석한 시민이 대법관의 선거재판기한 준수를 외치며 부정선거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인간띠 잇기 시위는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6시20분까지 △1구역(서초대로) 서초역 1번출구~교대역 9번 출구 △2구역(반포대로) 사랑의 교회 앞 인도 △근접 일인시위 대법원 정문 및 동문 구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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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방대 등 참석자들이 서초대로와 반포대로 등 각 방면으로 인간띠 시위를 펼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인간띠 시위 참여자들은 이날 오후 6시 20분 시작점인 사랑의 교회 앞으로 복귀해 황 전 총리의 마무리 발언과 애국가 제창, 만세삼창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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