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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맥스X800도씨’ 캠핑용품 세트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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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10. 16. 16:29

2주간 ‘맥스X800도씨’ 컬래버 용품 한정 기획
특별 디자인 부탄가스·이소가스 7만개·3만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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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맥스X800도씨' 컬래버 캠핑 상품.
가을 날씨가 완연한 가운데, 이마트가 나들이에 나선 '캠핑족'을 겨냥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전국 매장에서 오는 18~31일 동안 캠핑용품 브랜드 '맥스X800도씨' 컬래버 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컬래버 상품 중 하나인 '맥스X800도씨 더 칸 버너 & 그리들 세트'는 버너와 그리들 등 총 6가지의 캠핑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맥스의 '더 칸 버너' 1개와 800도씨의 '아리수 그리들 2종'과 함께 두 브랜드명이 레이저로 각인된 링가드 1개, 한정판 캠핑 이소가스 3종을 전용 패브릭 가방에 담았다. 해당 상품은 정상가의 약 40%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컬래버에서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부탄가스와 이소가스 4종도 할인한다. 행사기간인 18~31일 사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추워지는 날씨까지 고버너와 캠핑 이소가스를 기획하며 늘어나는 캠핑용품 수요에 대응한다. 실제 이달 동안 이마트의 아웃도어키친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0% 가량 신장했다.

김찬수 이마트 바이어는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캠핑을 떠나는 고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 캠핑에 꼭 필요한 용품들로 구성된 한정판 컬래버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이마트는 '캠핑족'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으로, 캠핑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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