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제철소를 지키기 위한 철강인들의 사투…영화 ‘데드라인’ 6일 개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4001535069

글자크기

닫기

한희진 대학생 인턴 기자

승인 : 2024. 11. 04. 16:11

 

초대형 재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데드라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영화특별시SMC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데드라인'이 오는 6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영화 '데드라인'은 앞서 한국형 재난 영화로 성공한 타워와 판도라가 화재와 원전 사고라는 극단적 상황 속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하며 큰 호평을 받은 가운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재난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는 2022 9월 초대형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제철소를 배경으로 재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국가 보안시설인 포항 제철소에서 실제 촬영이 진행됐다. 권봉근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시사 프로그램 작가 장윤정의 극본이 더해져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다.

 

이 영화에서는 공승연·박지일·정석용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철강인들의 치열한 사투를 실감 나게 표현하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희진 대학생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