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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양산사송 A-6블록·B-1블록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전날 수주했다.
총 사업비는 3546억6228만9000원이며, 이 중 계룡건설은 70%의 지분을 확보해 2482억6360만2300원을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8.3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룡건설은 서한, 씨앤씨종합건설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 내송리 일대에 양산사송 A-6블록 아파트 569가구와 양산사송 B-1블록 아파트 71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