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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상생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중기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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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4. 11. 20. 11:37

CJ온스타일
중기부 주관 '2024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한 CJ온스타일의 김지현 성장추진실장이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의 중소기업과의 상생 노력이 빛을 발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2024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을 독려하고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상생 협력 사업이다. CJ온스타일은 올 9월 '2024년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CJ온스타일은 국내 헬스앤뷰티 유망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는 'CJ온큐베이팅'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기 브랜드로 '밀리어스'와 '앳홈'을 선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밀리어스'는 전국 통합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도 이뤘다. 앳홈이 운영하는 홈 에스테틱 프로그램 '톰'은 차별화된 콘셉트 기반으로 CJ온스타일의 전폭적 지원으로 론칭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억원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CJ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프로그램 '팁스' 운영사에 선정되며 CJ 온큐베이팅을 론칭했다. CJ온큐베이팅은 모바일부터 TV, 유튜브까지 판로 확대는 물론, 최대 4억원의 창업 지원금과 마케팅, 품질 개선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CJ온큐베이팅은 현재 3기까지 선발돼 24개의 신진 브랜드를 배출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윈-윈 생태계를 위해 브랜드 자생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투자 검토 등 브랜드 육성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성장이 온스타일의 성장으로, 온스타일의 성장이 다시 협력사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유망 중소기업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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