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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부모와 조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아이를 이해하고 존중해 긍정적 정서 고취와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 형성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사업은 지역 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초빙된 전문 강사가 건강한 가정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자녀간의 소통과 부모의 감정 지도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양육에 있어 나와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디딤돌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