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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 안하는 댕댕이도 OK” 교원그룹 키녹, 반려동물 식음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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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11. 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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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키녹이 선보인 멍치킨·멍피자.
교원그룹의 반려동물 친화 호텔 키녹은 반려동물 식음료(F&B)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키녹은 베이커리 카페 겸 레스토랑 '스니프'의 펫 전용 메뉴를 기존 멍푸치노, 멍파르페 등 총 2종에서 멍치킨과 멍피자를 새롭게 추가해 총 4종으로 늘렸다.

멍치킨은 닭고기와 황태를 주재료로 만들었다. 멍피자는 고구마 반죽에 연어와 브로콜리, 당근, 비트 등 야채 토핑을 더해 만들었다.

스니프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100석 규모의 공간으로 15석의 반려동물 전용 좌석이 마련돼 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공간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레시피를 개발할 때에도 초콜릿과 같은 반려견에게 해로운 재료의 사용을 지양하고 있다.

키녹은 호텔에 투숙하지 않아도 누구나 스니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나 카페가 부족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카페 스니프에서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등으로 구성된 투고박스를 포장해 8264㎡(약 2500평) 규모의 야외 펫파크에서 즐길 수도 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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