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거래소, 티엠씨 등 기업 3곳 선정…“환위험 관리 효과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5010012527

글자크기

닫기

남미경 기자

승인 : 2024. 11. 25. 15:17

경영진의 확고한 환위험관리 인식…선정 배경 꼽아
(사 진) 2024년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는 25일 서울사옥에서 환위험관리 중요성과 KRX통화파생상품의 유용성을 널리 인식시키고자 수출입기업 등을 대상으로 환위험관리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5일 서울사옥에서 '2024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기업 3곳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최우수기업으로 (주)티엠씨, 우수기업으로 영풍전자(주)와 (주)티모션코리아를 선정했다.

수상기업 3곳은 사내에 환위험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KRX 미국달러선물을 활용해 환율변동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CEO 등 경영진의 확고한 환위험관리 인식을 바탕으로 전문성 높은 실무진과 체계적 업무절차를 두루 갖춘 점도 이번 선정의 배경으로 꼽힌다.
거래소는 이어 삼성선물과 공동으로 2025년 외환시장 전망과 KRX 통화선물을 활용한 환헤지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국내 증권·선물사 및 외은지점 시장전문가들이 참가해 주제 발표했으며, 수출입 기업의 통화선물을 활용한 환위험관리 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견해가 제시됐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KRX 통화선물의 유용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미경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