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중국 대사관에서 대면
양국 우호 적극 논의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0일 다이빙(戴兵) 신임 주한 중국 대사와 서울 명동 소재 중국대사관에서 만찬을 함께 하면서 한중 관계에 대해 대담했다.
| acaa3cc9572c373e7b02af12f04ac1b | 0 |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 대사와 대담을 가진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왼쪽)./한중도시우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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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전날 대담 모두에서 "한중 관계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부임한 것은 한중 관계에 특별한 소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한중 관계는 늘 어려움을 이기고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다이빙 대사는 "권 회장과 한중도시우호협회가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화답한 후 "한중 우호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만찬은 중국 장쑤(江蘇)성에서 제공한 특색요리로 이뤄졌다.
-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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