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지방어항 보수보강·퇴적예방사업비 ‘확보’ 6개소 개·보수

기사승인 2022. 01. 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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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양읍 장수항, 도화면 대통항 등 6개소
고흥 도화면 대통항
전남 고흥군 도화면 대통항 어항 전경/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전남도에 건의한 2022년도 지방어항 보수보강 사업 및 퇴적예방 사업비 14억5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소규모 어항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9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역내 지방어항은 현재 17개소로 그 중 보수보강 사업비 선정은 도양읍 장수항, 도화면 대통항, 포두면 남성항으로 3개소 총 7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도양읍 장수항, 도화면 대통항, 구암항으로 3개소에 퇴적예방 사업비 총 7억원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어항 개발사업은 어업인들의 소득과 직결된 사업으로 조기에 완공해 편의를 제공하고, 개발 중단되었거나 개발되지 않은 지방어항은 연차적으로 개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양장 확장, 도크, 해수소통구 설치 및 어항 준설 등 실시해 지역주민의 어업 생산성과 소득 창출을 증대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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