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전북 최초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

기사승인 2022. 01. 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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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수숫
전북 장계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식/제공 = 장수군
전북 장수군과 무진장축협은 18일 한우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계 스마트 가축시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장영수 장수군수와 송제근 무진장축협조합장, 김용문 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정재호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무진장축협 임직원, 한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된 장계 스마트 가축시장은 기존의 종이인쇄 형식의 계류대를 전자식 스마트 계류대로 전면 교체해 매수인에게 한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한우에 대한 실시간 정보 변경이 가능해졌다.

또한 경매상황 실시간 방송·송출 설비와 전자식 경매시스템을 갖춰 매도인과 매수인은 가축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국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경매를 할 수 있다.

장영수 군수는 “전북 최초 스마트 가축시장인 장계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장수군 축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큰 성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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