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5년 연속 수상

기사승인 2022. 01.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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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상임위 쟁점 현안 함께 질의…화제성·내실 모두 ‘최우수’
임이자 의원, “초심 잃지 않고 민생 살리는 정책 중심 의정활동으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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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제공=임이자 의원실
임이자 의원이 경 북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최다 법안 대표발의, 최고 통과율을 기록하는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친 맹활약에 힘입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우수의원 국리민복상을 28일 수상했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감NGO모니터단’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은 ‘2021년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우수의원) 수상의원’에 선정,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앞서 임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정책실패를 지적하는 동시에 현안들도 다루는 다재다능한 역량을 보여줬다.

임 의원은 환경부 소관 국정감사에서 △탄소세 도입과 2040년 탄소중립 달성,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이재명 지사의 공약 지적 △국내외 탈석탄 요구에 맞춰 ‘탈석탄 로드맵’ 필요성 제기 △코로나자가진단키트의 의료폐기물 관리 사각지대 방치 등 현안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노동부 소관 국정감사에서는 △네이버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제기 △노조의 부당노동행위 처벌 및 사회적 책임 필요성 강조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노동 정책 입증 등 문재인정부 정책실패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임 의원은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민생을 살리고 국민들이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정책 중심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21대 국회 경북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72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 통과율은 51.3%, 제정법 통과율은 71.4%를 기록하며 대구·경북(TK) 국회의원 중 가장 높은 통과율을 나타내는 등 의정활동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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