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 촬영 인센티브 지원으로 영화·드라마 촬영지 명성 이어가

기사승인 2022. 02. 06. 08: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올해 4년째 지원...‘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 입지 강화
clip20220205165318
경북 문경시가 촬영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촬영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6일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로 4년째 시행하는 문경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순 제작비 3억원 이상의 국내외 영화·영상물 중 문경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경우 숙박비·식비·유류비·보조 출연료·중장비 사용료 등 문경에서 지출한 비용의 20% (최대 1000만원)를 되돌려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실시한 이 사업은 드라마 ‘나의 나라’ ‘조선생존기’ ‘바람과 구름과 비’ ‘트레인’, 영화 ‘외계인’ 등 3개 작품 등을 지원했다.

김동현 시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은 메인 사극 촬영지인 문경새재·가은오픈세트장을 비롯하여 단산모노레일, 에코랄라 등 유명 관광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문경의 촬영명소를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