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 고창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 ‘현장방문’...심폐소생술 등 각종 프로그램 체험

기사승인 2022. 03. 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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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첫번째부터 라명순 고창소방서장,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이 3일 고창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제공 = 고창소방서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이 최근 고창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준공한 소방안전체험교실은 화재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 △가상영상체험 △소화기 방사체험 △완강기 체험 △화재대피체험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구비됐다.

또한 사용자에 따라 프로그램의 구성 및 난이도를 조절해 흥미를 유발하여 어떠한 재난에서도 능동적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최 본부장은 “고창소방서 주요 현안업무 추진사항을 보고 받은 뒤 소방안전체험교실 내부 교육시설과 곳곳을 두루 살폈으며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 안전교육 공백 방지를 위한 양방향 비대면 원격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 본부장과 라명순 서장은 심폐소생술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몸소 체험과 동시에 상호연동 된 모니터를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신뢰받는 소방안전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대책을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라 서장은 “안전교육 공백 방지를 위한 온라인 양방향(비대면) 안전교육 활성화로 학생을 비롯한 재난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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