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기지사 예비후보, 허구연 KBO 총재와 야구장 찾아

기사승인 2022. 04. 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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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명예구단주 출신" 염태영, 야구 팬들과 "야톡" 시간 가져
염태영 후보 "KT 관련해선 세세한 것까지 다 봐야 직성이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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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좌측)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허구연 KBO총재와 함께 수원 KT위즈파크를 찾아 KT위즈와 SSG 랜더스 경기를 관람했다./제공 = 염태영 캠프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허구연 KBO총재와 함께 수원 KT위즈파크를 찾아 KT위즈와 SSG 랜더스 경기를 관람했다고 6일 밝혔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KT 위즈 사이에는 깊은 인연이 있다. 그는 수원시장 시절 프로야구단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던 2011년부터 KT위즈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는 유치 당시 야구장 리모델링과 야구장 25년 간 무상임대 등의 약속을 하나씩 지켜가며 KT위즈가 야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서포트와 함께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나간 KT위즈는 막내구단에서 벗어나 지난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적극적인 지원에 허구연 KBO 총재도 약속을 100% 지키는 지역자치단체장이라며 치켜세운 바 있다. 이렇듯 야구가 맺어준 인연으로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허구연 KBO총재가 KT위즈 홈경기를 함께 관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야구 경기 관람에 앞서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야구팬들과 함께한 야톡 행사에 많은 관심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사실 저는 대부분의 경기를 직관하거나 영상으로라도 봐야 직성이 풀린다. 수원시장을 마치기 전에 KT가 통합우승을 했다. 아주 자랑스럽다”고 말했고, 이어 진행된 시민들과의 야구 대담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해결하겠다며 환경 개선에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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