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실축제, 한 달간 ‘온·오프라인’ 개막...부안읍 매창공원 일원에서

기사승인 2022. 05. 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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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 ‘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가 5일부터 한 달간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제공 = 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가 한 달간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5일 NEW 별빛마실 야간경관 점등식으로 시작됐다.

점등식은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의 개막공연, 지역인사와 군민 축하 영상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다.

부안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개막 인사 10명이 별빛마실 야간경관 점등 버튼을 누름으로써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점등식과 함께 매창공원 광장에서는 마실방송국과 마실살롱, 마실소망등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돼 부안예술단체의 예술작품 전시와 부안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또 유튜브 ‘부안축제’에서는 13개 읍·면의 마실뽐내기 콘테스트 영상들도 업로드 돼 본격적으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종문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축제를 준비했다”며 “관람객 모두가 우리 부안의 마을이야기를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약 한 달간 매창공원 일원 및 축제 홈페이지 ‘부안마실축제’, 유튜브 ‘부안축제’에서 진행된다.

‘마실, 마음을 잇다’ ‘떳다! 완판요정 할매스’ 등 11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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