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읍허브원에 라벤더 30만 주 ‘활짝’

기사승인 2022. 06. 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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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구룡동에 보랏빛 라벤더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제공 = 정읍시
전북 정읍시 구룡동에 보랏빛 라벤더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구룡동 구량1길 188-29에 소재한 ‘정읍 허브원’에 가면 보랏빛 융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라벤더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칠보산을 감싸고 도는 총 10만 평 규모의 ‘정읍 허브원’에는 현재 30만 주의 라벤더와 4만 주의 라반딘을 비롯해 1500평 규모의 코스모스가 심어져 있다.

그중 라벤더와 라반딘은 3만여 평 부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라벤더 단지 단일 규모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규모다.

보랏빛 물결과 향기에 취해 있다 보면 힐링, 치유, 쉼이라는 단어를 굳이 떠올릴 것도 없이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받는 기분이다.

올해는 라벤더 만개 시기인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헬로우! 라·라·코(라벤더, 라반딘, 코스모스)’ 시즌도 운영된다.

보랏빛 꽃이 활짝 피는 축제 기간 라벤더 향기 속에서 인생 사진을 찍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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