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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행복한 거창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와 체험이 있는 로컬푸드 장터와 지역 농촌과 지역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외부 방문객에게는 고속도로 나들목 카페(G-애플)와 로컬판매장(푸드종합센터)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첫날 유치원생들과 함께 군에서 자란 모종을 직접 심는 체험을 통해 로컬푸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농부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NS홈쇼핑 라이브커머스에서 사과 원물을 판매해 거창 사과를 홍보한다.
다음 날은 G-애플 주최로 유치원생과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거창한 사과나무 그리기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
마지막 날은 신활력플러스센터 주관으로 거창 어머니와 함께하는 식문화 콘서트를 진행하고 식문화 콘서트는 봄철에 먹을 수 있는 '쑥'을 주제로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도 나누고 쑥국과 쑥털털이를 만드는 시연 행사를 통해 어릴 적 어머니의 음식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달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많은 업체가 참가해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시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메인무대와 G-애플 매장 내에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방문객에게 푸드종합센터 및 G-애플 가입 쿠폰과 할인쿠폰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제공하고 푸드종합센터와 남상 어울림 마을 먹거리 부스에서 준비한 봄내음 가득한 곰취와 거창 애우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행사장을 찾는 이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군은 5월부터 매월 1회 '행복한 거창이야기'를 주제로 정기적인 장터를 개최해 로컬푸드를 판매하고 거창 농산물을 홍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