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한스포츠홀덤협회, 총 상금 12억 챔피온쉽 대회 주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31000914304

글자크기

닫기

한제윤 기자

승인 : 2023. 10. 31. 09:32

/대한스포츠홀덤협회(KSHA)

대한스포츠홀덤협회(KSHA)가 건전한 스포츠홀덤의 정착과 수도권뿐만이 아닌 전국 단위의 홀덤선수 및 홀덤팬을 대상으로 11월 KSHA 챔피온쉽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스포츠홀덤협회(김지운 협회장)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6월 이후 사무국을 개편하고, 회원사 영입 및 관리에 박차를 가하며 내실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대회 준비를 진행하던 중 협회의 시드권 페이지가 갑자기 셧다운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서버 관리 업체가 서버 운영권과 회원 정보를 볼모로 거액을 요구하면서 사전 공지 없이 임의로 서버를 닫아버린 것.


서버에 접속이 안 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협회는 법적 절차를 진행하며 시드권 서버 재가동에 집중했다. 그 결과, 편의성 및 보안에 주안점을 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두 달 만에 정상화하고, 이전보다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홀덤 팬들은 이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홀덤 경기장을 검색하고, 합법적으로 홀덤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관련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 또한 협회는 보다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스포츠홀덤협회(김지운 협회장)은 건전하고 활발한 홀덤대회가 정착될 뿐 아니라, 사행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홀덤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 등 시너지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WSOP 등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홀덤 대회들이 한국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한류를 대표할 K-홀덤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밝히며, 홀덤팬들의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