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문체부·관광공사, 누구나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권역 조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29010018156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12. 29. 11:11

사본 -2306160932108660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2월 29일까지 '2024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구 무장애 관광도시)' 공모를 실시한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의 여행 향유권 보장을 위해 권역 내 관광지 이동, 핵심 관광자원 이용, 정보·서비스 접근에 제약이 없는 여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2022년 강원 강릉시가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는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무장애 관광교통 개선, 무장애 관광인프라(숙박·식음·쇼핑시설 등 민간시설 포함) 개선, 무장애 관광정보 안내, 무장애 관광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관련 정보는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