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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결방…설날 특선영화 ‘귀공자’ 편성 “김선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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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2. 10. 22:20

귀공자
'귀공자'/제공=NEW
안보현·박지현의 '재벌X형사'가 설날 특선영화로 결방한다.

10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에는 김선호 주연의 영화 '귀공자'가 방송된다.

'귀공자'는 '신세계' '마녀' 시리즈를 만든 박훈정 감독의 액션 누아르로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선호는 극과 극 상반된 매력을 지닌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을 맡았다.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에서 말랑말랑한 로맨스를 선보였던 모습과 달리 명품 슈트를 갖춰 입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섬뜩한 연기를 펼쳤다. 이에 지난해 대종상과 부일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재벌X형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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