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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홍매화 정원의 튤립광장 주 무대에서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고백이라는 아펠도른 외 30여 종 백만 송의 튤립과 홍사자 동백이라 불리는 카네이션 동백 1000그루도 꽃을 피워 형형색색의 찐한 원색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주요 체험 거리로는 승마,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압화 엽서 만들기 등이 있고, 버스킹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개막식에 맞춰 형형색색의 튤립꽃이 만개해 임자 대광해변과 함께 어우러지는 섬 튤립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