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4일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동성로 일대에서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 참여·방문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환절기 급성호흡기감염증 환자 증가와 최근 지역 인근에서 홍역이 집단 발생함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과 함께 감염병예방 스티커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홍역 조기 발견과 예방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배철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