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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신도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격 심사 결과 정 회장의 단독 후보등록을 확정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오는 27일 총회에서 대의원 동의를 거쳐 선출될 예정이다.
정원주 후보는 제21교구본사 송광사 말사인 개천사가 재적사찰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BBS 광주불교방송 감사를 역임했다.
현재 BBS 광주불교방송 운영위원, 불교리더스포럼 상임부대표로 소임을 맡고 있다. 더불어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중앙회장을 역임하며 청년정책 및 국제·시민인권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